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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일상 메뉴 특별했어요
    카테고리 없음 2022. 1. 16. 01:32

     

    언제부터인가 일상이 되어버린 조조배송. 때로는 전날 밤에 도착하기 때문에 너무 빠르기도 하지만 특별한 행사가 있을 때는 낮에 와도 밤에 와도 기다릴 필요 없이 아침에 받아서 확실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좋아서 점점 빠져드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저한테 오기까지 시간이 많이 걸리니까 더 신선하다는 장점도 무시할 수가 없네요. 요즘 핫한 헬로네이처도 있어서 생일상을 고를 겸 서비스도 겸해 이용하기로 했어요.

    근데 첫 가입 첫 구매는 혜택도 되게 많죠? 가입하면 5,000원 할인권이 붙고 헬로 캐시가 1,000원이 되어, 인기 상품 1개 100원에 무료 배송까지 받을 수 있는 것이 정말 많았습니다. 헬로시의 것

    항상 먹기 힘든 메뉴나 재료를 골라서 고고고! 밤에 주문했는데 다음날 온다더니 오전 7시 전에 받았네요.더그린 박스와 약속~ 조조배송의 경우 일회용포장 박스와 더그린 배송중에 선택할 수 있었는데요. 최근 일회용 사용을 줄이려고 노력하고 있고, 정리도 일이기 때문에 좀 더 녹색 배송을 선택했습니다.

    보증금이나 별도 신청없이 주문하는 과정에서 선택만 하면 끝~ 매번 깨끗하게 세척하고 재사용하기 때문에 믿고 이용해 보았습니다.

    그랬더니 정말 진한 초록색 박스가 문 앞에서 쿵쿵~ 깨끗함 뿜뿜!을 잘 관리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상자를 열어보니 상단에는 차가운 장식품인 고수꽃과 계절꽃 샐러드가 신선함 가득한 모습으로 나타나네요.

    그 밑에 은박지 칸막이와 종이 칸막이를 먹으니 꽁꽁 언 보냉제와 냉동식품인 용두동의 원조 맛집 할머니 주꾸미, 100원에 구입한 도스타코스 케사디아 치킨&치폴레 살사, 그리고 냉장식품인 평스트랑 알로하 쿵팟커리가 나타났습니다.

    냉장이면서도 밀릴 위험이 있는 풀은 상부에, 냉동으로는 아래에, 냉장이지만 밀릴 위험이 없는 평스트램밀킷은 아래에 들어 있었습니다.

    생일 식사 메뉴는요? 잘 먹기 힘든데 취향을 만족해야 하고 특별히 만드는 게 어렵지 않다는 게 제 조건이었어요. 그래서 알로하쿤팟퐁커리와 도스타코스 케사디아를 메인으로 해서 꽃샐러드를 곁들이기로 했거든요.

    간단히 에어프라이어로 돌리면 되는 케사디아와 씻고 소스만 뿌리면 되는 샐러드는 좋았는데 큰팟퐁커리는 레시피만 봤을 때 너무 복잡한 느낌이라 잘 할 수 있을지 걱정이었어요.

    막상 만들어 보니까 Just 10 Minute 천천히 해도 20분 만에 모든 요리를 완성할 수 있었어요 그러면 어떻게 준비했는지 천천히 알려드릴게요.

    오늘 당장 사용할 수 있도록 조조 배달을 받는 게 제일이라면 추가로 필요한 재료를 준비하는 게 두 번째였는데 고수랑 샐러드 거리를 같이 샀기 때문에 따로 준비할 건 베이스가 되는 즉석밥과 샐러드에 추가할 방울토마토가 끝이었어요.

    물론 드레싱도 있지만 폰즈 소스와 올리브유로 간단히 만들 수 있으니까 패스. 설거지가 필요한 새우, 고수, 플라워 샐러드를 씻어 물기를 제거하는 것으로 시작했습니다.

    고수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고, 꽃 샐러드는 적당한 크기로 자른 방울토마토와 함께 세팅했습니다. 새우에는 수란 2개를 넣고 잘 비벼줬어요

    열매는 날달걀이 아니라 왜 수란인가 했더니 겔화한 흰자가 마치 밀가루 옷을 입은 것처럼 달라붙는 것일까. 올리브유와 버터를 푼 팬에 계란옷을 입은 새우를 올려서야 비로소 그 이유를 알 수 있었대요. 헬로시의 것

    3분에 걸쳐 뒤집어서 길게 구우면 투명한 살이 하얗게 되어 구워지고, 요즘은 버터의 고소한 향기에 달콤한 새우향까지 더해져 벌써 온 집안이 맛있는 냄새로 가득 찼습니다.

    다 익은 새우를 건져내면 남은 기름을 이용해서 소스를 만드는 과정이 시작됩니다 고추기름이랑 마늘, 양파를 넣고 볶아서... 새우가 있던 계란을 넣고 볶아서... 코코넛밀크가 들어간 퐁커리 소스를 넣고 끓이면 완성이에요.

    30초 예열하세요, 3분 굽고, 1분 동안 센 불에 볶으세요, 30초 동안 굽고, 1분 동안 끓이세요. 이렇게 많은 설명들이 있었지만 느낌 그대로 새우는 하얗게 질 때까지, 마늘과 양파도 다 익을 때까지, 계란도 다 익을 때까지, 소스는 다 끓을 때까지였습니다.

    이렇게 완성된 소스에 아까 구운 새우를 올리기만 하면 끝~10분 만에 완성되는 초간단 요리였어요

    웃긴 건 양념 하나 추가할 때 맛있나? 걱정이 되었다는 거죠 막상 완성했을 때는 너무 완벽해서 한 번이 아니라 두 번, 세 번 먹고 싶고 내일 또 먹어도 되는 느낌이었어요.

    도스타 코스케사디아는 200도 오븐에서 치즈가 잘 녹을 정도로 7분 돌리면 되는 기레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하면서 200도 8분 돌리면 엣지가 어질어질! 비주얼이 아쉬웠죠

     

     

     

     

     

     

     

     

     

     

     

    수란 끓이면 꺼내고 소스를 만들면 끝이에요. 소스 위에 새우를 세팅하면 완성입니다.헬로네이처 새벽배송으로 가능했던 생일상 메뉴를 먹어봐요 케사디아의 경우 테두리는 살짝 오버쿡이지만 맛에 지장은 없더라구요. 차라리 닭고기, 할라피뇨, 파인애플, 블랙올리브, 내추럴치즈, 살사소스로 채워진 맛에 바삭함을 더해 앞뒤로 뒤집으며 구워졌으면 좋았을걸 그랬어요.

    쫀득쫀득하고 씹히는 다채로운 식감이 기대 이상으로 깔끔하면서도 치즈의 고소함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고 블랙 올리브의 풍미가 더해져 고급스러움도 있었습니다. 헬로시의 것

    할라피뇨가 들어가도 절대 맵지 않게 즐길 수 있어 2인분이라고 적혀 있었는데 290g이니 넉넉한 혼술 안주로도 안성맞춤이었습니다.

    꽃 샐러드의 경우 꽃은 몇 송이를 보지 못해도 먹어본 신기한 야채가 다양하고 입안에서 느껴지는 화려함이 엄청났습니다.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 기본인데 약간 떫은 것도 있고 시큼한 것도 있으니 드레싱이 없어도 된다고나 할까. 풀 하나하나에 집중하다보니 어느 순간 꽃에 대한 관심은 사라지더군요.

    큰팟퐁커리도 묵! 소스나 조미료를 하나씩 맛볼 때는 이런 맛이 될 줄은 상상도 못했지만 완성된 맛은 매운 맛이 거의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은은한 커리의 풍미와 단새우 풍미가 잘 어우러져 있었습니다.

    밥을 차렸는데 면이면 면, 빵이면 빵, 난이면 저는... 어디든 잘 어울리는 맛이었어요. 고수까지 더해져 동남아의 특별함에 특별함을 더한 슈퍼 울트라의 특별함을 느꼈습니다.

    양도 충분한 2인분이어서 다른 음식이 없어도 괜찮을 것 같았어요.

    이렇게 주문하는데 결제한 금액은 2만원. 2만원으로 오늘 특별하게 보낸 것은 당연하고, 내일도 특별하게 보낼 수 있어요. 이것은 모두 첫가입, 첫구매의 혜택이 많기 때문입니다.

    가입하시면 쿠폰 박스에 5천원 할인쿠폰이 들어와서 결제 시 바로 적용이 되는데다, 가입 후 7일 이내에 첫 구매 시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상품들이 여러 곳 있었기 때문에 저는 도스타코스퀘사디아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헬로시의 것

    이게 끝이냐면, 노! 첫 번째 무료 배송으로 무료 배송으로, 한 번 이용하면 헬로 패스 3개월 서비스를 할 수 있고, 앞으로 3개월 내내 무료 배송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14,800원 이상 사면 적용되기 때문에 무리하게 한 번에 많이 사려고 애쓸 필요도 없는데, 다 쓴 더 그린박스와 아이스팩은 접어두면 다시 회수해 갈 테니, 적어도 3개월은 어디든 쇼핑할 필요가 없어, 헬로네이처 새벽배송과 함께 할 것 같습니다.

    매일의 특별한 식사앞으로가 더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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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포스팅은 업체에서 원고료를 제공받아 직접 체험한 후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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