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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좌의 게임 팬들을 위한 시리즈카테고리 없음 2022. 1. 28. 20:37
휠 오브 타임 예고편은 가뭄에 의한 빗방울처럼 기뻤다고 합니다. 드디어 조던 선생님이 햇빛을 보는구나! 사실 휠 오브 타임은 왕좌의 게임보다 훨씬 앞선 2000년에 TV 드라마로 채택되었습니다.하지만 계약을 맺은 본인들이 NBC를 떠나면서 제작이 무산됐고 2008년 유니버설에 인수됐지만 성사되지 못했습니다.
이그웬과 랜드업하면서 왕좌의 게임이 최고의 인기를 얻었던 2015년 '겨울용'이라는 제목 아래 빌리제인 주연의 22분짜리 맛보기로 방영되어 소유권 소송에 휘말리고 2017년에 소니사로, 2018년에는 다시 아마존으로 제작권이 넘어갑니다. 이렇게 20년 후인 2019년이 되어서야 제작에 들어가게 되었다는 휴우~~~~
해리포터 왕좌의 게임처럼 전 세계가 열광하는 작품을 만들고 싶은 것은 아마존의 액제프 베저스 아저씨뿐만이 아니다 넷플릭스, 플루, 애플TV, 디즈니플러스, HBO맥스, 피콕 등 수많은 스튜디오가 JRR 톨킨과 조지 RR마틴, 로버트 조던을 비롯해 브랜든 샌더슨, 스티븐 에릭슨, 패트릭슨, 패트릭 등 수많은 스튜디오가 JRR 톨킨과 조지 RR 마틴, 조지 RC 마틴, 조지 R. 문제는 기존 팬들도 사로잡고 일반인들도 빠지게 만드는 제작자의 역량이지요.
브랜든 샌더슨과 해리엇 맥두걸 휠 오브 타임의 제작을 맡은 레이프 저킨스는 원작 팬들을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조던 선생님의 부인 해리엇 맥두걸, 비서였던 마리아 사이먼스, 그리고 조던 선생님의 사후 시리즈를 이어받은 천재 작가 브랜든 샌더슨의 자문을 받아 원작을 최대한 살렸다고 합니다. 왕좌의 게임 제작팀이었던 데이브 힐을 영입하여 조던 선생님의 인터뷰를 보면서 원작에 등장하는 2782명의 주인공들의 이름과 수많은 지명들의 발음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
휠 오브 타임은 매 시즌 8 회 제작되어 올 5 월에 시즌 1 촬영을 마친 후 시즌 2 촬영에 들어간 상태입니다. 시즌1은 1편 이별(Leavetaking), 2편 불안 예고(Shadows Waiting), 3편 피난처(A Place of Safety), 4편 용의 부활(The Dragon Reborn), 5편 피는 피를 부른다(A Place of Safly), 4편 용의 부활(The Dragon Reborn), 5편 피는 피를 부른다.
TV 시리즈는 과학기술의 최첨단을 누리던 '전설의 시대'가 '세계의 끝' 사건으로 파괴된 지 3000년이 지난 '제 3세대(Third Age)'부터 시작됩니다. 휠 오브 타임으로는 시간이 돌고 있기 때문에 비록 먼 미래의 이야기지만 배경은 우리가 알고 있는 중세의 유럽을 상상하시면 됩니다. 다만 휠 오브 타임의 세계에서는 인간이 "채널링"이라는 주파수를 이용한 마법의 능력을 갖게 되는 것이 다르다고 합니다.
여성으로 구성된 초능력 집단 아이세다 그 일원인 모아레인은 용의 부활만이 인류의 멸망을 막을 수 있다는 예언을 듣고 용의 운명을 가진 소년을 찾으러 가게 됩니다. 세 친구 랜드, 매트, 펠린 중 누가 용인지 몰라 고민입니다.이 동료 나이닙과 함께 타발론으로 모험을 떠나는데. 줄거리는 1화부터 차례로 올려드릴게요
팬들이 가장 못마땅해 하는 모아레인역의 로자문드 파이크자아~ 그럼 이제부터 가장 중요한 캐스팅입니다.(웃음)
원작의 인지도가 너무 높고 골수팬이 탄탄한 작품이다 보니 어느 정도 지명도 있는 정상급 배우가 있어야 해요. 왕좌의 게임에 숀빈이 캐스팅된 것처럼 휠 오브 타임의 간판스타는 곤걸로 친숙한 로자문드 파이크! 어린 전사들을 이끌고 나오는 여전사 모어레인 역에 깡마른 로자문드가 맞지 않고 카리스마도 부족하다는 불평이 있는데 글쎄요~ 일단 몇 회 보면 답이 나올 것 같네요.(나도 흥)
왼쪽부터 매들린 매든, 요샤 스트라우스키, 마커스 러더퍼드, 버니 해리스, 조이 로빈스로더문드에게 출연료를 모두 지불했는지, 나머지 주역들은 이제껏 본 적도 없는 무명 배우들뿐. 실제로 시리즈의 존 스노우 역인 랜드 역에 요샤 스트라도프스키(영어식으로 조샤 스트라도우스키라고 하는데 자신이 요샤라고 소개하던), 매트 역에 버니 해리스(살짝 귀여움), 펠린 역에 마커스 러더퍼드, 이그웨인 역에 매달린 매덴(드라)에 나왔죠. 도라역이 아닙니다.(^^;;), 나이닙역 조이 로빈스입니다.
조샤 스트라우드우스키는 과연 차기 스노우가 될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이런 경험이 있습니다. 잘생겨서 좋아했는데 입을 열자마자 여자 같은 하이톤의 목소리와 담배 피운 목소리가 새어나와 욕을 섞어 말하는 남자들. 성형화장으로 발랐는데 초등학생 같은 말투가 피곤한 여자를 보면 금방 도망치게 되잖아요. 반대로 얼굴은 괜찮지만 바리톤의 묵직한 목소리로 예의 바르고 공손한 남자, 예쁘지는 않지만 점잖게 말을 건네는 여자를 보면 인상이 확 달라져요. 이런 것들이 돈으로 살 수 없는 매력이자 카리스마라고 한다.
왕좌의 게임 팬들에게 친숙한 왕좌게임 황금소리를 가진 루즈 볼턴(마이클 맥엘 허튼) 아저씨가 랜드의 양아버지 테믈린 앨트 역을 맡았고 에이스 벤추라로 친숙한 소피 오코네드, 아일랜드 국민 여배우 마리아 도일 케네디(커밋먼트에서 친숙해!), 한국계 배우 다니엘 헤니도 보이네요. 유튜브에 예고편과 분석 비디오가 잔뜩 올라와 있어서 11월 기다리면 계속 뉴스 올릴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