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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 겨울 가족여행카테고리 없음 2022. 1. 30. 14:29
입구 조명만 봐도 안은 왠지 빛이 가득 찰 것 같은 예감! 물론 작년에도 재작년에도 외출했었죠.
유료이지만 사전예약시 1인당 8천원으로 할인됩니다^. 경기도 파주시 탑삭골길 260
매표소 통과 전 야간은 이정도~♪
내부로 들어서면 내리막 천장에도 은하수 같은 조명이 설치되고 좌우로 십여 곳의 명소가 있습니다대부분 이국적인 조형물이 있는 테마촌이었습니다.
일단 오른쪽으로 진입하면 처음 보는 대형 인형이 불을 밝히고 있습니다설연휴에 계획없으시면 아이와 함께 방문하기 좋은 겨울 가족여행 코스로 무난하실 겁니다...
야경은 눈으로 감상하고 느껴야지... 쓸모없는 글씨가 뭐가 필요할까요? 앞으로는 글을 최소한 줄인다!
파주 퍼스트 가든에서는 지금까지 본 적 없는 포토존이 10개 정도 추가된 것 같다
그리고 조그만 모형집이 지척에 있었는데 안쪽은 아이들 놀이터가 될 것 같아요.
일부는 아기자기한 장난감과 소품이 장식된 미니 하우스였습니다아이들은 소꿉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 같지만 덩치 큰 아저씨가 놀면 시설이 망가질 것 같았어요.
여전히 분홍빛 터널
이번에는 왼쪽으로 돌아 퍼스트 가든의 가장 멋진 빛을 구경하겠습니다
이제 2월까지 겨울시즌에 야외 가족여행 갈곳이 적을텐데... 이곳이 파주 야경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여겨졌어요.
자수가든과 제우스 벽천분사 물 일대 환경에 잠시 홀릭~♥
그리스의 신전을 연상시키는 테마파크에는 조명이 설치되어 있다.
잠시 신비의 신전을 걷는 듯한 기분을 만끽해봅시다
아마 휴일 저녁에는 커플과 가족여행 온 손님이 있어서 조금 혼잡할 지도 모르지만.. 8시 이후 평일은 저 혼자 독점한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마치 신데렐라의 꽃마차 같은 조형물, 제가 10년만 젊었어도 여기서 사진 많이 찍었을 거예요. (웃음)
놀이공원을 지나 아래로 내려오다가 야외 파티도 가능한 웨딩홀에 도착했습니다
더 아래로 파주 퍼스트 가든 끝 웨트랜드까지 구경하러 왔다.봄여름에는 연못이 있어 그늘에 앉아 쉬었는데 겨울은 역시 춥고 춥다.
바로 근처에는 의외로 토끼나 염소 사육장이 있는 옛날에도 있나? 저는 동물은 못 봤는데 조촐하게 동물원을 만든 것 같아요
여기는 허브가든 주변인데 갈대 산책로도 있고 몰래 빛이 끊이질 않았어요
뒤편에 아까 본 것보다 훨씬 큰 동물원이 있어요, 야간에는 매점이 영업하지 않는 것 같은데 낮에는 먹이 주기 체험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염소, 양, 너구리? 4~5종의 동물들이 소박하게 사육되고 있어서 단지 저는 냄새가 나지 않기 때문에 빨리 빠져나왔습니다.
수목원에 비해 꽃과 식물이 없을 뿐 꿈같은 환상적인 세계가 빛나고 있어 겨울철 가족여행지를 찾는다면 추천하고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