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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x 정수정 '사랑해 내꺼하자' 월화드라마 경찰수업 : 진영
    카테고리 없음 2021. 11. 8. 13:03

    #월화드라마 #경찰수업

    유나씨는 1화에서는 안 보는 편이지만, 끝나는 것이 아쉬울 정도로 재미있었습니다.3.5점 정도?(5점 만점)

    다소 드라마적인 설정이 많았지만 드라마니까요.

    매사에 열정적인 순범(최우성)과는 달리 특별히 하고 싶은 것도 관심도 없는 강성호(진영)
    승범이의 부탁을 들으러 유도 경기장에 와서

    ●다급하게 경기하는 선수들을 보며 생각에 잠기는 선호

    그리고 복도 한쪽에서 코치와 목청을 높여 다투는 여학생의 대화를 들은 선호
    이 순간은 지금뿐이고 저는 지금 하고 싶은 거 하겠습니다후회없는 상처때문에 한쪽 팔을 못쓰게 될지도 모르는데 무엇이 그토록 그녀를 열정적으로 만들었는지, 그것이 누군지 알고싶었던 선호.
    경기장 카메라를 조작해서 '오강희(정수정)'를 따라가 보면...
    스크린 너머로 느껴지다
    강희의 간절함이 승부욕과 근성이 선호를 움직였다.
    멋대로 움직이는 현장 카메라의 고장 원인을 찾던 직원들의 통제에 놀란 선호가 미리 준비한 배너를 클릭하자
    전광판에 뜬 사랑의 메시지 >_<

    사실 순범이 좋아하는 여학생한테 고백하려고 준비했는데 카메라가 딱 나온 게 오강희여서 강희에게 고백하게 된 선호.

    직원들을 피해 달아나다 넘어지면서 축포 버튼을 누르게 되고
    경기장에 축포까지 울려 퍼질라... 오늘의 주인공은 너야 너!
    바로 그때 도망치던 성호가 강희와 부딪혀 넘어지는 일조차 있어서.....

    이거 드라마잖아! 하고 싶지만 이건 드라마라고 생각해 버렸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전광판에 나온 내 모습을 보고 화가 난 강희가 선호를 휘저어 멀리 날려버리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편, 부모님을 진학 상담에 모시고 오지 않은 선호 선생님은 선호도가 원하는 대로

    장학금을 주고 기숙사장도 주다

    대학 목록을 골라놨는데..

    단지 어느나라라니ㅠㅠ
    "꿈이 없으면 공무원은 어떻게 하냐"며 담임에게 건네받은 경찰대입시입니다강
    근데 마침 강희의 SNS 업데이트 소식이 뜨면서 강희가 학원에 있는 걸 알게 된 성호는
    경찰대 입시학원 앞에서 강희를 보게 되고...
    강희의 꿈이 경찰이라는 얘기를 듣고
    전광판 속 미래의 모습을 상상하며 경찰대에 목표 설정!
    필기시험은 가볍게 통과
    체력테스트도 통과했는데...
    자신을 키워준 아저씨가 암이라는 것을 알게되는데ㅠㅠ`(눈물)

    다행히 조기발견으로 암 초기! 700만원이면 수술할 수 있는데 빈털터리 상태.

    임시방편으로 불법 도박사이트 전자화폐 계좌를 해킹해
    마침 이걸 조사 중이던 열혈 형사 유동만에게 딱!
    경찰에 잡혀와서도 당당했던 두 남자들

    당연히 다 틀렸는데 또 틀린 말은 아니야...

    앞으로 취업이든, 꿈에서 만나 당신들의 인생이든, 항상 빨간불이 켜져 멈춰 서는 삶을 살게 될 거라고.

    협박하고 있었는데

    무릎을 꿇고 슬퍼하는 두 아버지

    소년재판을할때부모들이자녀대신무릎꿇고사과하는모습이오버랩돼서부모들이잘못하는경우도많지만,이럴때는부모들이무슨죄인가생각하면,

    ●"그래도 아빠 보고 사건 무마하고..."유동만 형사

    전과가 있는데 성호가 어떻게 경찰대에 합격할 수 있었나 했더니 이렇게... 근데 이게 현실적으로 가능해요?

    정말 가혹하게도 법은 이런 사람들에게 더 잔인하고 정확하게 적용되는 것 같아..
    경고했다! 절대 유동만 형사 눈에 띄지 마!!
    경찰대 마지막 면접날

    면접하기 전에 배가 든든해야 한다며 우유와 빵을 주고 면접장까지 태워다 주시는 아버지

    그동안은 어려운데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혼자 남은 자신을 키워주신 아저씨께 죄송하고 죄송한 마음에 속마음을 털어놓지도 못하고 겉돌기만 하다가 처음으로 아버지라고 부르며 속마음을 전하는 선호

    얼마나 울컥하는지ㅠㅠ´`(눈물)

    <로스쿨>에서 딸에게 마음을 전할 때도 눈물이 나더라구요.

    면접장에서다시만난강희성호를알아보고먼저말을거는것인데요
    네 꿈이 내 꿈이니까
    하지만 면접장에 들어선 선호를 기다리는 것은
    "절대 만나지 말라"던 '무턱대고 형사' 유동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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